인생의 장애물을 만났나요?
"Obstacles(장애물)"
여기 지금의 내가 서 있습니다.
저쪽에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여정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시작할 때는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정을 통과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중간에 한 번씩, 혹은 물밀듯이 모든 것이 한번에, 다양한 모습으로 이런 모습의 벽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벽을 "목표에 다가가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장애물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겨내야 하는 것"이죠.
이 장애물은 때로는 작은 모습으로 때로는 거대한 모습으로
우리의 여정을 끊임없이 방해합니다.
결국 어느 시점에 장애물은 두꺼운 벽을 만들어 목표가 닿기 전에 우리를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왜 목표를 이루지 못했는지 이유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이유는 곧 변명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우리를 위로하기 시작합니다.
장애물은 변명으로 바뀌게 되고 목표를 향해 이뤄야 할 것은 목표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돼버리죠.
그리고 우리 주위에는 어느덧 변명만이 남게 되고 위로만을 바라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에 바라던 것은 위로가 아닙니다.
목표였던 것이죠.
그리고 이 모든 장애물을 넘어서 목표를 이룬 사람들은 실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은 자연스럽게 목표를 이룬 사람들을 찾게됩니다.
여러분이 어떤 제품을 살 때를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제품에 나의 지갑을 여나요?
만드는 과정에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후 세상에 나온 특별한 제품인가요?
혹시 실패한 회사의 안 좋은 제품을 산 적이 있나요?
직원을 뽑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특정한 목표를 달성해 본 사람을 뽑고 싶을까요?
아니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내가 왜 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을 뽑고 싶을까요?
장애물이 있어도 그 장애물들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은 어디서든 존재합니다.
중간에 포기한 사람들에게 장애물이 '변명'이란 이름으로 바뀌듯, 목표를 이룬 그들에게 장애물은 '진입장벽'이라는 새로운 이름표가 됩니다.
좋은 소식은 장애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목표를 이루기 전에 포기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집니다.
결국 여정의 끝까지 도달하는 사람의 수는 몇이 안되고 그 사람들은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말하고 싶은 것은 말도 안되는 목표에 도전해서 엄청난 보상을 받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큰 목표건 작은 목표건 어떤 목표를 이루기 전에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장애물을 만나게 될거예요.
난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어.
저걸 시작하려면 종잣돈이 필요한데 난 그게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어.
역시 해보니까 내 성격상 이게 안맞아서 난 안되겠어.
난 혼자가 아니고 꾸려나갈 가족이 있기 때문에 비현실적이야.
지금같은 자본주의 경쟁시대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야.
변명은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고 변명을 하고 나면 내 주위에는 그 변명을 같이 공감해 줄 사람들만 남게 됩니다.
장애물은 누구에게나 성가시고 어려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내게 돌아올 보상을 생각하고 조금만 더 가보세요.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변명'이라는 이름표 대신 '진입장벽'이라는 이름표로 바꿔주세요.
오늘 여러분이 만들어 나갈 진입장벽은 무엇인가요?
'마인드셋'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6) | 2020.03.31 |
---|---|
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11) | 2020.03.30 |
의지박약? 변화를 이끄는 스위치를 켜는 방법 (8) | 2020.03.28 |
장사와 사업은 무슨 차이일까? (12) | 2020.03.27 |
돈에 대한 불안을 돈으로 바꾸는 방법 (8) | 2020.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