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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세계 최고 리더들의 5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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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리더들의 5가지 조언

"지혜는 그 어떤 재산보다 더 중요하다"

비극 작가이자 정치가 소포클래스가 한 말입니다.

아무리 성공한 부자여도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른다면, 평생 두려움과 불안을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은 평화로운 상태에 놓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화로운 상태를 얻기 위해서는, 삶을 지혜롭게 바라보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5가지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답은 하나가 아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다섯 권이나 발표한 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그렇지만, 글을 쓸 때에도 시작이 중요하다.

답이 하나가 아니기에 나는 몇 개의 '시작'을 만든다.

맨 처음 시작하는 첫 문장을 몇 개씩 만들어 놓는 것이다.

이 중 하나가 진짜 첫 문장이 되고, 나머지는 그 문장을 이어가는 실마리가 되어준다.

답은 하나가 아니기에 부담은 없다. 이렇게 작업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시작이 꼭 그렇게 까지 중요한 건 아니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중간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즉 굳이 처음부터 반드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면 삶은 한결 단순해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글을 쓸 때, 하얀 모니터를 앞에 두고 첫 줄을 쓰지 못한 채 오랫동안 깜빡거리는 커서만 바라보곤 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쓰든 '중간에서 시작하기'는 글쓰기에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비단 글쓰기뿐 아니라, 삶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무조건 '처음'은 중요하고, '시작'이 위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답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 '4,000 시간을 생각에 써라'

옥스퍼드 대학교의 철학 교수 윌 맥어스킬은 사람이 평생 일하는 시간이 약 8만 시간이며, 그 시간을 최대한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개 사람들은 쓸데 없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인생에 대한 큰 생각들보다는, '어떻게 하면 학교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큰 기업이 취직할 수 있을까?'와 같은 것들에 대해 더 골몰해 있는 것입니다.

내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고, 그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무엇일지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우리가 외식을 하러 갈 때 보통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면, 그 중 어느 식당을 갈지 결정하는 데 5분쯤 걸린다고 합니다.

이처럼 윌 교수는 95퍼센트의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는 데, 단 5%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즉, 평생 일하는 시간인 8만 시간 중에서 단 5퍼센트의 시간인 '4000시간'동안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데 쓰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무려 4000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는 데 쓰는 사람은 분명, 무언가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세번째,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을 저장하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시각화'입니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와 힘을 얻기 위해, '시각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나에게 일어난 멋진 일들'이라는 글귀가 적힌 병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짜릿한 흥분이나 기쁨을 제공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종이에 적어 병에 넣는 것입니다.

만약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머릿속에만 저장해두면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기억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기억을 시각화하여 병에 저장해두면, 외롭고 쓸쓸하고 우울할 때 병 속의 종이를 꺼내 읽으며, 새로운 힘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병 속에 멋진 일이 적힌 종이들이 점점 쌓이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사뭇 달라질 것입니다.

매일 병에 한 가지씩 적어서 넣어 봅니다.

정 기록할 만한 일이 없다면,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겼다!'도 괜찮습니다.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멋진 하루였을 테니 말입니다.

하루하루 작고 소박한 멋진 일들, 감사한 일들을 적립해나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엄청나게 좋은 일들이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네번째, '디로딩 타임을 가져라'

디로딩(Dealoading)이란, 촘촘하게 짜인 계획과 일에서 잠시 물러나, 컨디션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디로딩 주간'을 통해, 삶의 과부하들을 지혜롭게 예방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속도를 내곤 합니다.

디로딩 주간에는 간단한 일기를 쓰거나 차를 마시고, 명상을 할 수 있습니다.

작가 커트 보니것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의적인 놀이' 시간으로 정해놓고 생각 없이 빈둥거린다고 합니다.

노트북과 휴대폰, TV를 완전히 차단하는 '모니터를 끄는 일요일' 등을 설정하는 방법도 디로딩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디로딩의 시간을 얼마나 정할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디로딩의 시간'을 실제로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대로 방황하고, 떠들며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일정 기간에 업무의 강도를 집중적으로 높인 후, 일정 기간은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크링에이티브 디렉터들이 '사흘 집중하고 하루 디로딩한다'는 전략으로 창의성을 극대화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디로딩 타임은 시간을 지혜롭게 쓰기 좋은 방법입니다.


다섯 번째, '좋다!'의 힘을 기억하는 것 

지혜로운 사람들은 실패에 대처할 때,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극복을 합니다.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한 마디, 바로 '좋다'입니다.

이 말의 힘은 생각보다 굉장히 강합니다.

상황이 나빠져도 당황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저 상황을 바라보면서, '좋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문제를 무조건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아!'라고 외치는 것은,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는 자세이자, 다양한 문제나 실패, 장애물을 미리 알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게 하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좋아!'라고 외치며 기꺼이 문제를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처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5가지 비밀로 여러분의 삶을 지혜롭게 바꿔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