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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자들이역사에서 돈을 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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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역사에서 돈을 버는 방법

역사가 보내는 시그널에 주목해라.

현재 우리가 사는 세계는 다극화를 향해 크게 움직이는 중이며, 큰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하기도 하고 환율의 변동 폭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이러한 혼란한 상황 속에서 큰돈을 잃는 사람이 속출하는 반면, 반대로 이 기회를 활용해서 큰돈을 버는 사람도 나타납니다.

이 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큰 돈을 벌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역사에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운 사람들입니다.

리먼 사태 등 많은 펀드가 크게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도 항상 압도적인 이익을 내온 전략 펀드매니저인 쓰카구치 다다시는 급변하는 시대에 역사가 보내는 시그널에 주목하면 돈을 버는 방법이 저절로 보인다고 말합니다.

돈의 본질과 암호통화의 미래, 인플레이션이나 버블과 같은 경제적 현상, 과거 반복해서 일어난 경제 변동 유형,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등을 '역사'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전략 중 1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역사에서 배우는 하락시장의 기회 _ 누군가는 돈을 잃고, 누군가는 돈을 번다.

아무리 대비를 잘 해두어도 시장 하락 국면에서는 어쩔 수 없이 손실이 발생합니다.
채권, 주식, 부동산 같은 상품들은 기본적으로 시장이 하락하면 모두 동반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해외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전 세계 시장이 연동되어 있으므로 미국의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 대개 한국의 주식 시장 또한 하락합니다.
그런데 역사를 되짚어 보면,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때 기회를 잡은 헤지펀드 매니저 조지 소로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때 150억 달러 수익을 올린 존 폴슨 같이 이러한 하락 국면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막대한 부를 쌓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바로 하락의 두 가지 유형에 주목했습니다.
'빅 쇼트' '쇼트 홀'이 그것입니다.
빅 쇼트자산 버블 붕괴나 금융 위기 때 나타나는 매우 큰 하락을 말합니다.
합리적이고 뚜렷한 이유 없이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어 버블이 끼어 있다가 어느 순간 급락하게 된다면 빅 쇼트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쇼트 홀시장이 일시적으로 조정되는 국면으로 하락폭은 작지만 어느 정도 충격을 주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빅 쇼트의 대응책은 전체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을 때, 가격이 충분히 하락한 주식, 부동산 등의 개별 상품 중에서 내재가치를 분석해 크게 저평가된 상품을 선별해서 매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별 매수한 상품들의 가격은 더 이상 하락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오히려 서서히 가격이 상승하다가 전체시장이 회복하는 국면에서 아주 큰 폭으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되풀이되는 역사의 법칙입니다.
시세가 떨어졌을 때도 가격이 오르므로 빅 쇼트 발생 시에는 이 투자대상이 커다란 이익을 창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차분히 대응 방법을 따시 따라가보겠습니다.

빅 쇼트가 발생했습니다 > 시장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 투자자들이 공황상태에 빠져 투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황 상태에 빠져 사고가 정지되었거나 투매에 나설 때일수록 냉정하게 시장 가치를 판단하고 용기를 내어 매수해야 합니다.
이후 시장이 안정되어 가격이 회복하는 단계가 되면 이때 싸게 산 상품이 당신에게 커다란 부를 안겨다 줄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이번엔 쇼트 홀이 일어납니다.
이때에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믿음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쇼트 홀은 이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야말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쇼트 홀이 올 때마다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높은 가치의 상품들을 적립 투자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최적의 투자 적기인 셈입니다.
이 때는 가진 자금의 약 10% 정도씩 본인의 자금상황에 맞게 결정하여 적절한 양을 매입합니다.
이는 미국의 다우 평균 주가의 추이를 보면 명확합니다.
블랙 먼데이나 대규모 버블 붕괴가 일어났어도 주가는 대개 수년 사이에 원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긴 안목으로 보면 폭락시에 저가 구간에서 확실히 투자하는 것이 자산 형성에 상당히 중요한 것을 역사에서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합니다.

1. 빅 쇼트가 실제 발생하고 공황 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될 때, 가격이 크게 하락한 주식, 부동산 중에서도 내재가치를 분석해 크게 저평가된 상품을 선별해서 대량으로 매수합니다.
이때에는 가진 자금의 약 20%~30% 선에서 본인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금액을 결정하여 투자합니다.

2. 쇼트 홀이 발생할 때마다 '시간이 약이다'라는 생각으로 가치가 높은 상품들을 매수합니다.
이때는 가진 자금의 10% 내외 정도로 적절한 양만큼 저가 매수하여 포트폴리오를 최적화 합니다.

빅 쇼트나 쇼트 홀이 발생시에 투자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각 상품의 '내재가치'를 파악하여 저평가된 상품을 선별하여 본인이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투자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과거에서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역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역사는 이용하는 사람과 이용당하는 사람만이 있을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시겠습니까?